행동, 성격 따위가 느리고 게으른 마음. 정산종사는 “인연에는 좋은 인연과 낮은 인연이 있나니, 좋은 인연은 나의 전로를 열어 주고 향상심과 각성을 주는 인연이요, 낮은 인연은 나의 전로를 막고 나태심과 타락심을 조장하며 선연을 이간하는 인연이니라”(《대종경》 원리편55)고 했다. 또 “만사가 한번 발심한 이후 중봉까지 오르기는 그리 어렵지 않으나 중봉에서 상봉까지 오르기가 힘이 드는 것처럼, 공부길도 공부가 어지간히 익어 가면 아만심이 나고 나태심이 나서 공부가 지체된다”(《한울안 한이치에》)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