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대사전„

원불교 용어사전

자력
[自力]

⑴ 자신의 능력에 의해서 살자는 것. 나에게 부처가 될 수 있는 최고도의 능력 곧 불성(佛性)이 있음을 믿고 수행하는 것이다. 소태산대종사는 대각을 하고 ‘마음이 홀로 기뻐 자신이 충만하다’고 했다. 이것도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는 경지를 깨달았다는 선언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력이란 자신에게 절대적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정산종사는 ‘일원상을 신앙하자는 것은 자기의 마음이 곧 부처이며 자기의 성품이 곧 법인 것을 확인하자는 것이요’(《정산종사법어》 원리편3)라고 했다. 석가모니불이 도를 깨닫고 ‘천상 천하에 오직 자기가 홀로 높다’라고 했다. 이것은 자신에게 불성이 있고 그 불성을 자신이 깨달았다는 의미일 것이다.

⑵ 자력 곧 자기의 힘으로 생활한다는 것이다. 타력생활 곧 다른 사람에게 의뢰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다. ‘자력을 공부 삼아 양성하여 사람으로서 면할 수 없는 자기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정전》 자력양성의 강령)라고 했다. 자기의 힘을 최대한으로 양성하여 사람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대산종사는 “자력은 인격이요 권리요 행복이요 건설이요 건강이다”(《정전대의》)라고 했다.

자력을 양성해야 최고의 인격을 이룰 수 있으며 모든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며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며 모든 일을 건설할 수 있으며 영원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자력은 “정신적 자주력, 육신의 자활력, 경제의 자립력”(대산종사, 《교리실천도해》)을 기르는 것이라 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