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대사전„

원불교 용어사전

치심
[癡心]

어리석은 마음. 불교에서 세 가지 번뇌인 삼독심의 하나. 사리를 바르게 볼 줄 모르는 바보 같은 마음. 현상과 도리에 대하여 마음이 어두운 것. 사물의 진상을 밝게 알지 못하는 것. 사물의 이치를 바르게 보고 정확하게 판단할 줄 모르는 것. 《정전》 법마상전급십계문 중 제10조에 ‘치심을 내지 말라’고 했다. 또한 탐・진・치 삼독심은 죄업의 근본이라 했고(《정전》 참회문), 탐・진・치에 끌린 영은 착심에 묶인 바가 되어 거래에 자유가 없고 몸을 받는 데에도 보는 바가 모두 전도되어서 색정으로 탁태되어 육도윤회에 쉴 날이 없이 무수한 고를 받으며 십이인연에 끌려 다닌다(《대종경》 천도품36)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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