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대사전„

원불교 용어사전

대봉도
[大奉道]

일원대도(一圓大道)를 크게 받든 출가교도에게 드리는 법훈(法勳). 원불교에서는 출가교도 가운데에서 공부와 사업에 큰 업적을 쌓아 공부성적과 사업성적을 합한 원성적이 정특등에 해당되는 사람에게 대봉도의 법훈을 드린다. 이는 유공자를 찬양 예우하여 추원보본(追遠報本)함으로써 많은 대각도인(大覺道人)과 대봉공인(大奉公人)이 계속해서 나오도록 권장하는 제도이다.

공부성적으로 여섯 등급과 중간에 예비등급이 있고 사업성적으로 여섯 등급과 중간에 준등급(準等級)이 있어 이 둘에 원불교 교도가 도달한 성적을 합한 성적을 원성적이라 하고 원성적에도 특등에서 5등까지 여섯 등급과 중간에 준등급이 있다. 원성적이 특등인 출가교도에게는 대봉도, 재가교도에게는 대호법(大護法)의 법훈을 드리며, 종법사를 역임한 분과 재가출가를 가리지 않고 법위가 출가위 이상되는 분에게는 종사위(宗師位)의 법훈을 드린다.

정산종사는 1957년(원기42) 4월의 교단 최초 법훈 증여식에서 “주산(主山)・구타원(九陀圓)・팔산(八山)・팔타원(八陀圓) 네 분 원훈에게 종사, 대봉도, 대호법 등 법훈위를 드리는 이 식전에 나는 그분들이 초창기 우리 회상에 공헌한 공부 사업 두 방면의 위대한 법훈을 모든 대중과 더불어 높이 찬양하는 동시에, 재가출가의 남녀 동지들이 여기에 마음을 다시 새로이 하여, 앞으로 우리 회상에 수많은 종사와 수많은 대봉도와 수많은 대호법이 끊임없이 배출되기를 빌고 바라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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