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천도재나 49재 때 영혼 천도를 위해 읽는 경문. 1935년(원기20) 경에 소태산대종사가 직접 지은 경문으로, 사람의 열반 전후에 그 영혼이 착심에서 벗어나 바른길을 찾아가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중요 내용은 사람의 빈부귀천ㆍ길흉화복ㆍ수명의 장단 등이 모두 자기 스스로가 그렇게 지은 것이며, 성품의 본래 자리에는 부처와 중생이 조금도 다르지 않기 때문에, 애착ㆍ탐착을 끊고 청정한 마음과 큰 서원으로 중생계를 벗어나 불보살 세계로 나아가 영생을 통해 생사해탈ㆍ성불제중의 큰일을 성취하기를 축원하는 것이다. 이 천도법문을 지성으로 읽으면 영가가 천도 받을 뿐만 아니라 읽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도 역시 생사해탈의 큰 힘을 얻게 된다. 《대종경》 천도품 5장에 천도법 문, 즉 ‘열반 전후에 생길 인도하는 법설’이 수록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