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사용하여 매일 유무념을 대조하는 공부. “태조사는 회원 중 일기의 유무념 대조법을 이행하기 불가능한 사람에 한하여 김기천 교무의 방침으로 흰콩과 검은콩을 사용하여 매일 유무념을 기입하라하고 매 예회마다 이를 조사하여 일기법과 유무념 대조표 시행의 예습이 되게 하는 규례가 있는 바 폐회 후에 즉시 태조사를 마치고 산회하다.”(《월말통신》 제14호) 라는 내용으로 태조사 유무념 시행의 기원을 알 수 있으며 태조사는 당시 일기법 유무념 대조법을 이행할 수 없는 이에 한하여 시행했음을 알 수 있다.
1929년(원기14) 8월의 《월말통신》에는 회설로서 “천행히 유아 종사주 삼강대도법을 들으시사 불의에 타락되는 우리 인생을 정의의 곳으로 소생시키려 하실 때 삼심계문 등의 한정을 솔성요론 등의 생호를 지적하사 재가출가 양선법으로 간단없이 훈련하시고 일묘 일분 일시라도 길들임을 놓지 안하기 위하사 유심 무심 대조법과 매일 일기 대조법을 힘써 행함이 없이 지도하시나니 우리는 죽는 자로써 생명수를 얻음 같고 천척의 지함에 빠지다가 갱생의 동인줄을 겨우 광명한 참 인간을 이제야 비로소 보고 살게 되었도다”라고 했다. 이로써 보면 유무념 대조 등의 상시일기를 철저히 실천하게 했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