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예전》에 사람이 세상에 살아가자면 반드시 지켜야 할 예의를 밝힌 부분. 예의 근본정신을 현대생활과 통하게 만든 시대적인 통례의 내용이 담긴 부분이다. 주로 평거, 태도, 기거, 의제, 경례, 기거와 진퇴, 언어와 응대, 수수, 진철, 방문, 응접, 초대, 식사, 환영과 송별, 등등 인간이 살아가면서 치러야 할 일반적인 생활 속의 행사에 대한 예절을 말한다. 《예전》 통례편의 모든 조항은 뜻과 절차가 심히 평범하여 누구든지 일상생활에서 다 같이 행할 바 길이다. 그러나 평범한 가운데에 진리가 있고 법도가 있어서, 정성으로써 수행하지 않고서는 능히 그 실지에 맞기가 어렵다. 때문에 깊이 각성하고 실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