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대사전„

원불교 용어사전

하섬
[荷島]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의 서북내해에 위치한 원불교 유일의 해상수양원인 동시에 하계 훈련도량이 있는 곳. 총면적 약 3만 5천여평의 섬이다. 1969년(원기54) 원불교에 귀속되었다.

하섬에는 하섬팔경이 있는데 제1경은 ‘첫등해로(海路)’로서 음력 1일과 15일부터 각 3일 정도의 간조 때면 하섬입구인 ‘첫등’에 바다가 갈라지면서 바닷길이 생겨 도보로 왕래할 수 있는 자갈길이 나오는데 전남 완도의 바닷길과 버금가는 바다의 조화를 말한다. 제2경인 ‘서해낙조(西海落照)’는 잔잔한 수평선 너머에 붉게 숨어드는 낙조의 장관을 이름이요, 제3경은 ‘쌍선명월(雙仙明月)’로 섬에서 보는 쌍선봉에 걸리는 밝은 달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제4경은 ‘동암월주(東庵月柱)’, 제5경은 ‘북해금강(北海金剛)’, 제6경은 ‘청정양풍(淸淨凉風)’, 제7경은 ‘용두귀범(龍頭歸帆)’이고, 제8경은 ‘변산야화(邊山夜火)’가 있어 하섬의 절경을 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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